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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탈모 치료제 앱사이 ABS-201, 첫 임상서 반감기 65일

AI 탈모 치료제 후보인 앱사이(Absci)의 ABS-201이 1상 중간 결과에서 추정 반감기 65일 이상, 중대한 이상 반응 없음을 보였다고 회사가 2026년 6월 24일 밝혔어요. 생성형 AI로 설계한 이 항체는 건강한 성인 32명에게 한 번씩 투여됐어요. 신약 개발사에게는 AI가 설계한 항체가 사람에게까지 도달했다는 신호이고, 6개월에 두세 번 맞는 탈모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 줘요.

글: Mike Mozg4분 분량

탈모에 새로운 종류의 약이 필요했던 이유

남성형 또는 여성형 탈모로 불리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앱사이에 따르면 미국인 약 8,000만 명이 겪고 있어요. 회사는 FDA가 승인한 치료제인 미녹시딜과 피나스테리드가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도 무시하기 어렵다고 말해요. 그래서 환자들에게는 선택지가 많지 않아요. 앱사이는 매일 바르는 크림이나 먹는 약 대신 항체로 바로 이 빈자리를 노리고 있어요.

앱사이가 생성형 AI로 항체를 설계하는 방식

앱사이는 AI 모델과 합성생물학 데이터 엔진을 결합한 통합 신약 창출 플랫폼(Integrated Drug Creation)에서 후보 물질을 만들어요. 회사는 알고리즘과 습식 실험실 검증 사이에 피드백 루프가 계속 돈다고 설명해요. 한 바퀴 돌 때마다 데이터가 다듬어지고 모델이 강해지는 구조예요. ABS-201도 이 루프에서 나왔어요. 프로락틴 수용체(PRLR)를 겨냥하는 항체로, 모낭 재생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예요.

이 표적의 생물학적 근거는 2026년 7월 16~19일 뉴욕에서 열린 2026 미국피부과학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Innovation Academy)에서 포스터로 발표됐어요. 사람 두피 조직을 체외에서 배양한 모델에서 이 AI 설계 항체는 프로락틴이 유도하는 PRLR-STAT5 신호를 차단했고, 모기질 증식 지표를 높였으며, 세포 사멸을 줄였어요. 앱사이는 전임상 마우스 모델에서도 미녹시딜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우수한 발모 효과를 보였다고 말해요.

HEADLINE 임상은 어떻게 설계됐나

HEADLINE 임상(NCT07317544)은 무작위 배정, 이중맹검, 위약 대조 방식의 1/2a상 시험으로, 이 약이 사람에게 처음 투여되는 시험이에요. 탈모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포함해 건강한 성인 지원자를 최대 227명까지 모집하도록 설계됐어요. 단회 용량 증량 단계에서는 네 개 코호트의 참가자 32명이 150mg, 450mg, 900mg, 1800mg 중 하나를 정맥 주사로 맞거나 위약을 받았어요.

시험의 안전성 검토 위원회가 눈가림된 안전성과 약동학 데이터를 검토한 뒤, 시험은 다회 용량 증량 단계로 넘어갔어요. 이 단계에서는 안드로겐성 탈모가 있는 사람이 300mg, 600mg, 1200mg 중 하나 또는 그에 맞춘 위약을 피하 주사로 맞아요. 더마톨로지 타임스(Dermatology Times)는 발모 평가가 13주와 26주에 예정돼 있다고 보도했어요.

1상 중간 데이터가 보여 주는 것

2026년 6월 8일 데이터 마감 기준 중간 결과는 오래 작용하는 약이라는 점을 가리켜요. 저용량 군의 56일 차 추적 관찰을 포함해 네 개 코호트 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ABS-201의 반감기는 65일 이상으로 추정돼요. 앱사이는 추적 관찰을 계속하며 확인해야 하지만, 이 결과가 6개월 동안 두세 번 투여하는 방식을 뒷받침한다고 말해요.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았어요. 치료 중 발생한 이상 반응은 중등도 두통 한 건을 빼면 모두 경미했고, 그 두통도 치료와 관련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어요. 치료 관련 이상 반응은 참가자 5명에게서 나타났고 모두 경미했으며, 가장 흔한 것은 두통으로 4명이었어요. 항약물항체는 약물 농도에 뚜렷한 영향을 주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관찰된 안전성, 약동학, 면역원성 프로파일이 특히 고무적이에요." 란시 소마라트네(Ransi Somaratne) 박사, 앱사이 최고의학책임자

AI 설계에 거는 바이오 기업에게 달라지는 것

신약 개발사에게 이번 결과는 생성형 AI로 설계한 항체가 사람에게 도달해 안전성과 약물 농도 면에서 의도대로 작동할 수 있다는 데이터 포인트예요. 다만 약이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아직 아니에요. 더마톨로지 타임스는 임상적 효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짚어요. 회사가 세우고 있는 사업 논리는 편의성에 기대고 있어요. 반감기가 유지된다면 6개월에 두세 번 맞는 치료는 매일 먹는 약과 전혀 다른 제품이에요.

파트너에게는 분자만큼 모델도 중요해요. 앱사이는 제약사, 바이오텍, 테크 기업, 학계와 협력하고 있으며, 앱사이 코퍼레이션(Absci Corporation)은 나스닥에 ABSI라는 티커로 상장돼 있어요.

앱사이 ABS-201의 다음 단계

앱사이는 HEADLINE 시험의 개념 증명 중간 데이터를 2026년 하반기에, 전체 개념 증명 데이터를 2027년 초에 내놓을 계획이에요. 이는 회사가 제시한 일정일 뿐 결과가 아니에요. 회사는 같은 항체로 자궁내막증 2상 시험도 2026년 중 시작할 계획이에요.

묻고 답하기

ABS-201은 FDA 승인을 받았나요?

아니요. ABS-201은 1/2a상 시험 중인 임상시험용 항체예요. 1차 평가 변수는 안전성과 내약성이며, 사람에게서 실제로 머리카락이 다시 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환자는 ABS-201을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나요?

중간 데이터는 반감기가 65일 이상이라는 점을 시사해요. 앱사이는 모든 코호트에서 확인이 필요하지만, 이 결과가 6개월 동안 두세 번 주사하는 방식을 뒷받침한다고 말해요.

앱사이는 ABS-201을 또 어디에 시험하고 있나요?

앱사이는 ABS-201을 자궁내막증 치료에도 연구하고 있으며, 이 질환에 대한 2상 시험을 2026년 중 시작할 계획이에요.

MOZGII의 시각

우리라면 이렇게 만듭니다

이런 약은 하나의 루프에 달려 있어요. 모델이 항체 설계안을 내고, 실험실이 시험하고, 그 결과가 다시 모델로 들어가요. 저희가 이 루프를 만든다면 모델이 아니라 실험 기록부터 시작할 거예요. 모든 설계안에는 모델이 무엇을 예측했는지, 분석에서 무엇이 측정됐는지, 누가 실험했는지 그 이력이 따라붙어야 해요. 이 연결이 없으면 모델은 잡음에서 배우고, 왜 그 설계안이 선택됐는지 아무도 설명하지 못해요.

사람 대상 임상으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는 과학자가 결정하게 둘 거예요. 모델은 후보를 순위대로 정리하고 어떤 특성이 그 순위를 만들었는지 설명하게 하고요. 무엇을 실험실로 보내고 무엇을 다음 단계로 넘길지는 사람이 정해요. 약한 고리는 실험실 모델에서 사람으로 넘어가는 지점이에요. 접시 위의 두피 조직과 마우스 모델은 환자가 아니고, 실험실 분석에만 맞춘 설계 시스템은 실제보다 좋아 보일 수 있어요.

저희가 지켜볼 지표 하나는 AI가 설계한 후보 가운데 다음 시험 단계에 가서도 예측한 특성을 유지하는 비율이에요. 이 비율이 떨어진다면 모델이 생물학이 아니라 실험실에 맞춰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다음으로는 약물 농도나 부작용 같은 임상 결과를 같은 기록에 다시 넣는 방법을 만들 거예요. 그러면 새 설계안마다 사람에게서 실제로 일어난 일에서 출발할 수 있어요.

출처

이 기사의 사실은 다음 출처에서 가져왔습니다.

  1. 01Documentsec.gov
  2. 02Interim Trial Results and Preclinical Data Highlight Potential of ABS-201 in Androgenetic Alopecia | Dermatology Timesdermatology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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